

일년 내내 뉴질랜드 마트에서 보게 되는 단호박,
몇일전 부터 단호박 부침개가 먹고싶다는 남편을 위해
오늘은 단호박 부침개를 해 보려구요.

우리 동네 마트에서는 단호박을 조각을 내어 파는것도 있어
오늘은 한통을 산게 아니라 1/3통만 샀어요.

제가 왜 단호박 요리를 자주하지 않을까 생각 해보니
역시 껍질벗기는 일이 힘들어서 입니다.
이렇게 작은 빵칼로 조심조심 껍질을 벗겨내고,
이렇게 작은 빵칼로 조심조심 껍질을 벗겨내고,

남편을 부릅니다.
저는 이 단호박 채를 치다가 손을 몇번 베인적이 있어서 남편이 채를 치고 있어요.
사실 남편이 단호박 채를 쳐 준다고 저더러 단호박 부침개를 부쳐달라고 했거든요.
남편도 조심합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저는 이 단호박 채를 치다가 손을 몇번 베인적이 있어서 남편이 채를 치고 있어요.
사실 남편이 단호박 채를 쳐 준다고 저더러 단호박 부침개를 부쳐달라고 했거든요.
남편도 조심합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금방 채를 다 쳤네요.
분량은 냉면대접에 꾹꾹 눌러 담은 만큼이예요.
고은 소금 1/3t정도를 홀홀 뿌려주고 뒤적인다음 20분정도를 기다립니다.
고은 소금 1/3t정도를 홀홀 뿌려주고 뒤적인다음 20분정도를 기다립니다.

단호박 채위에 밀가루 1컵을 붓고,

비닐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밀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밀떡이 되어서 부치기가 힘들어요.
밀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밀떡이 되어서 부치기가 힘들어요.

이미 찐득하게 된 단호박 반죽을
비닐 위생장갑을 끼고 공처럼 둥글게 뭉친다음
식용유 2T를 두른 후라이팬에 놓아 손으로 늘려가며 펴 주세요.
그다음 수저로 나머지를 동글게 후라이팬 가득 펴 주세요.
중불에서 3분정도 구운다음 뒤집어 주세요.
저는 주방장 흉내를 좀 냈어요.
그다음 수저로 나머지를 동글게 후라이팬 가득 펴 주세요.
중불에서 3분정도 구운다음 뒤집어 주세요.
저는 주방장 흉내를 좀 냈어요.
뒤집개없이 휙~ 한번에 공중날리기를 했네요.
성공~~~~했어요.^^
그러나 걱정마세요, 뒤집개를 이용하시다 찟어져도 다시 수저로 꼭꼭 눌러 부쳐주세요.
[참고]
뒤집은 다음 식용유 2T를 또 한번 둘러 주셔야 찰지고 파삭하게 구워집니다.
그러나 걱정마세요, 뒤집개를 이용하시다 찟어져도 다시 수저로 꼭꼭 눌러 부쳐주세요.
[참고]
뒤집은 다음 식용유 2T를 또 한번 둘러 주셔야 찰지고 파삭하게 구워집니다.

기다릴수 없는 천연의 단호박 향기가 오늘 저녁식탁을 자극합니다.

전부 석장하고도 반장이 부쳐졌어요.
남편이 즐기기에는 충분한 양입니다.
남편이 즐기기에는 충분한 양입니다.

서둘러 한젓가락, 남편은 행복합니다.
왜 아닐까요? 제 입에도 군침이 도는데.
다음꺼는 제꺼예요!
왜 아닐까요? 제 입에도 군침이 도는데.
다음꺼는 제꺼예요!

오늘 제가 사용한 채칼입니다.
치즈를 채칠때 사용하기도하는데
치즈를 채칠때 사용하기도하는데
일반 채칼보다는 곱고 가늘어서 그런지
단호박 부침개에는 정말 잘맞는 크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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