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마지막날 저녁시간.
샐러드 한접시로 점심을 끝낸 남편과 아들, 저녁은 국수~~~~~
샐러드 한접시로 점심을 끝낸 남편과 아들, 저녁은 국수~~~~~
국수라! 우동 어때요. 두사람 모두 OK!
그럼 냉동고 뒤져보기, 어묵 우동 어때요!

저는 오늘 물을 조금 더 부었어요, 남편이 워낙 싱겁게 먹기 때문이예요.

국물을 희석해서 끓이는 동안
오뎅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 놓으세요.

국수도 끓는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어 놓으시구요.

1:3으로 희석된 국물이 끓기시작하면 어묵을 넣어주세요.

국물에서 오뎅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국수를 미리 데쳐놓았기 때문에 커피포트에다 물을 뜨겁게 끓여
이렇게 국수위에다 부어서 국수를 다시 뎁혔어요.

국수 담고,

어묵담고 뜨끄한 국물을 담아 주세요.
물론 송송썰은 파도 올려 주셔야죠.
물론 송송썰은 파도 올려 주셔야죠.

국물 식기전에 두남자를 불러야죠.
여보~~~~~아들~~~~~
여보~~~~~아들~~~~~

한젓가락 후루룩~~
이거 이거 먹어봐야 말할수 있어요.^^*
으슬한 저녁, 어묵 우동 한그릇 어떨까요?
으슬한 저녁, 어묵 우동 한그릇 어떨까요?